고전공포게임 화이트 데이에 대해 아시나요

여러분은 고전공포게임 중 화이트 데이라는 국산게임에 대해 알고있으신가요? 호러 어드벤처 게임으로 1인칭 시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 당시에는 꽤나 입소문을 타고 유명했던 잘만든 국산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얼마전 스마트폰 어플 중에 유료게임 앱을 보던 중에 이 화이트데이라는 게임도 있더라구요 보니까 예전에 제가 컴퓨터로 했던 그 게임이 맞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유료게임인데 다운받은걸 보고 역시 명작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전공포게임인 화이트 데이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게임은 기존의 호러 게임들과는 달리 공격과 같은 액션성을 배제시키고 반면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한 움직임에 대한 액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망다니기 나쁜 게임인데 방탈출 게임처럼 뭔가 주변에 단서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듯하고 그 안에 실제 게임 플레이어가 있어 더욱 무섭고 공포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무서워서 이 게임을 못하시는분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픽도 그 당시 치고는 좋아서 3D로 뭔가 더 현실감 있게 느껴졌던 게임입니다. 배경은 학교를 배경으로하고 있고 한 밤중 어두운 학교 안을 돌아다니는 게임 입니다. 마치 여고괴담과 같은 영화 속에 실제로 들어가있는 느낌을 주는 공포게임 입니다. 게임 제목이 화이트데이인 이유는 남녀간에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화이트데이에 주인공이 평소에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고백하기 위해 전날 밤 그 여학생 학교로 몰래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날밤 학교에 떠돌아다니는 귀신을 보고 사람들이 죽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학교에 있는 비밀들을 밝혀가면서 학교를 탈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저는 사실 공포영화도 잘보고 무서운걸 크게 못느끼는편이라 이 게임을 할때도 크게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놀란적은 많습니다. 또한 경비원을 피해 도망갈때 느껴던 스릴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손노리라는 게임사가 만든 게임으로 그 때 아마 이 게임으로 유명해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뭘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스마트폰 게임에도 있던데 실제 그당시 PC게임과 스토리나 게임방식이 같은지는 몰라도 궁금하시거나 해보고 싶으신분들은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해서 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폰게임은 다운받아보진 않았습니다. 5천원이라는 금액이던데 저는 예전에 해본 게임이라 궁금하고 다시 해보고 싶긴했지만 엔딩까지 안하게 될거 같아 안받았습니다. 해보고 싶은분들은 구글마켓에서 검색해보시고 리뷰도 한번 보시고 다운받아서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