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게임에 관심이 있고 남자였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삼국지 시리즈 제가 처음 삼국지 게임을 접한게 바로 삼국지6 입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처음 접해보는 시스템이었는데 엄청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직접 군주가 되어서 땅을 점령하고 영토를 넓혀가면서 천하를 통일하는 내용으로 진행이 됩니다. 여기에는 병사를 징병하거나 내정을 관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또한 부하들도 신경을 안써주면 딴데로 도망가거나 반란을 일으키기도해서 상당히 머리가 아픕니다. 이 때 처음으로 왕이나 군주도 정말 머리아픈 직업이구나를 생각했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내정관리를 떠나서 삼국지6의 매력은 역시나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입니다. 국력이라고해야하나 군사력을 키워서 다른영토에 쳐들어가서 땅을 넓..
이번에는 삼국지 조조전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하는데요 이전에 말씀드렸던 삼국지 공명전의 후속작입니다. 코에이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삼국지 RPG 시리즈 중에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8년에 발매된 게임으로 그 당시에 한글번역판도 함께 발매되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던 게임 입니다. 실제로 이전 작품들 영걸전이나 공명전이 큰 인기를 얻은 상태라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시리즈기 때문에 금방 성공한듯 합니다. 물론 조조전이라는 게임도 전작 시리즈들보다 완성도도 높고 재미있기 때문에 성공을 한 것일겁니다. 삼국지 공명전의 주인공이 제갈공명이었다면 삼국지 조조전의 주인공은 게임 이름에 맞게 조조가 주인공입니다. 따라서 위나라를 기준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보통 삼국지를 책이나 이야기로 접하면 조조가..
삼국지 공명전 제가 중학교때 처음 해본 게임으로 기억됩니다. 삼국지 공명전 외에도 삼국지 시리즈는 다 해본듯 해요. 뭐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게임소재로도 아주 좋죠. 그 중 삼국지 공명전은 말그대로 제갈공명을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으로 촉의 입장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삼국지 시리즈와는 다르게 공명전으 RPG형태의 게임으로 이전버전으로 영걸전과 이후 나온 조조전이 있습니다 영걸전은 안해봤지만 조조전도 매우 재밌게 했습니다. 영걸전의 경우 도스게임으로 그래픽이 못봐줄정도였거든요. 공명전도 그래픽이 좋은건 아니지만 지도 게임을 플레이한다고해도 그냥 봐줄정도는 됩니다. 아무튼 삼국지 공명전도 고전게임 중 명작에 속합니다. 아마 그 당시 컴퓨터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분이라면 이 게임은 거의 접해보셨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