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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레고 블럭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지만 저도 어릴적 레고를 무지 좋아했습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사고싶어서 엄마를 조르기도 많이했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가격이 비싸서 다 갖지는 못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좋아하던 레고가 게임으로도 있어서 했던게 바로 레고레이서 입니다. 지금은 레고를 이용한 애니메이션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 레고레이서도 무지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말그대로 레이싱 게임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레이싱 게임이 아니라 아이템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예전에 PC게임으로 리볼버라는 게임을 해보셨다면 리볼버를 떠오실리면 될겁니다. 리볼버와 거의 흡사한 게임입니다.

1999년도에 출시 된 게임으로 지금보면 뭔가 부족한듯한 그래픽으로 느껴지지만 지금해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의 게임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레고 블럭을 이용해서 본인만의 차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이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자동차를 조립할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건 자체일뿐 나머지 부분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 진행에 따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해당 스테이지 보스의 차제와 조립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료를 모아서 직접 자신만의 차량을 만드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게임들은 그냥 한판 한판 단순하게 즐기는 형태지만 레고레이서의 겨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재료아이템 때문에 스토리 모드로 즐겨도 재밌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게임 방식은 앞서 설명드렸듯이 리볼버나 카트라이더와 비슷한 형태로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서 상대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에는 포탄과 같이 적을 공격하는 아이템과 카트에도 있는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자석아이템, 유도미사일 등 공격용 아이템과 방어막과 같은 방어 아이템, 적을 미끄러뜨리는 기름이나 화약통 등 방해하는 아이템, 부스터와 같은 스피드를 올려주는 아이템 등등 다양한 재밌는 아이템들이 게임 내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아이템을 잘 이용해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레고를 좋아하시는분들이나 이런류의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지금 플레이해도 해볼만한 게임으로 추천드릴 수 있는 게임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레고레이서2까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저는 레고레이서1편만 해봐서 2는 잘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은 2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레고 조립과 레이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레고 매니아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게임입니다. 아마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윈도우10 같은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글을 쓰다보니 해보고 싶어졌는데 제가 찾아보고 되는지 테스트해보면 그 때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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