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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에 대해서

!!!!!!!!!!!! 2018. 4. 19. 19:56

안녕하세요? 오늘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고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합니다. 2016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처음에는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도 부분 때문에 서비스가 안된다고하다가 뒤늦게 출시 됐는데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실 저는 출시 전부터 따로 게임파일을 다운받아 플레이 해봤었습니다.



포켓몬고는 나이언틱이라는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으로 제작사가 수익의 30%를 차지하고 30%는 포켓몬 주식회사 그리고 닌텐토가 10%, 스토어가 30%를 차지한다고합니다. 구글에서도 지분을 많이 가져가긴하는듯 합니다.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땐 정말 혁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이라 카메라로 비춘 주변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 지도를 기준으로 맵이 설정되서 주요공간을 포켓스탑이나 체육관으로 지정해서 해당 지점으로 직접 이동해야 시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처음 출시 됐을때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포켓몬이 지역별로 출연하는 곳이 달라서 포켓몬을 잡으러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물포켓몬의 경우 강가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그런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게 재밌었지만 포켓스탑에서 몬스터볼을 얻기 위해 매일 그 장소에 가는 것도 귀찮아졌었습니다. 그러자 편법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GPS조작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제 그 위치에 있지 않지만 스마트폰이 그 위치에 있는 것 처럼 조작을 해서 포켓스탑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몬스터볼을 얻는 치트키 같은게 생겨난 것입니다. 또한 희귀 포켓몬이 등장하는 장소도 클릭 한번에 갈 수 있게 되면서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걸 알게되고나서는 신세계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이러한 편법이 성행하게 되자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켓몬의 인기는 반짝하고 사라지고 맙니다. 지금도 하시는분들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두달정도를 즐기다가 접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렇게 사라지기 아까운 게임이긴한데 말이죠. 아무튼 어릴적 재밌게 보던 만화인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데다가 증상현실이라는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으로 그때 받은 신선한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게임 입니다. 아마 안해보신분들이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당시만해도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초등학생이고 직장인이건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면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그때 스마트폰에 정신팔다가 넘어지거나하는 사고도 발생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 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비록 얼마전이지만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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